개발하다가../ABOUT ME

[회고록] 2022.06

sunjungAn 2022. 6. 21. 23:39

ISSUE

1. 소마에서의 나의 일지를 적었다. 

 

대충 이런 식으로 작성했다. 날짜/분류/상세 작업 내용 (작업 내용은 좀 민감할 수 있는 내용이라 가렸다.) 이렇게 적으니, 성취감도 생기면서 더 많은 것을 적으려고 더 노력하는 것 같다. 

 

 

2. 프론트... 전향

이쯤 되면 세상이 날 프론트 개발자로 이끄는 것 같다. 대학교 1학년 때부터 프론트 단 개발을 맡은 적이 종종 있었다. 2~3학년 때 인공지능을 해보려고 했을 때도 계속 프론트 개발 업무가 붙어 다녔다. 아니, 인공지능 관련 개발을 하려고 해도 어찌어찌 내가 웹 개발을 하고 있다. 소마에 들어와서도 프론트를 주로 공부하고 있다. 

근데 막상 해보면 또 재밌게 한다. 덕분에 React, ReactNative, Node.js 공부도 하고 있고, 뭔가 다양한 걸 공부하고 개발하는 것에 재미가 붙었다. 소마라는 6개월 과정 속에서도 사업적인 성공을 바라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개발적인 부분에서도 큰 성장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임하고 있다. 

저번 달까지 내가 어떤 개발 포지션이다 라는 것이 없고, 사업적인 부분만 생각했었는데, 그래도 동시적으로 노려볼 수 있는 목표가 생긴 것 같아서 좋았다. 

 

 

3. 사무실이 생겼다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팀원들끼리 잘 모여서, 어찌어찌 공유 오피스를 계약해서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다. 물론 지금 당장 내기에는 비용적인 부분에서 내가 벌어들이는 수익이 없다 보니 부담감이 있긴 했지만, 나름 로망으로써 한 번 해보고 싶다 라는 마음이 있었다. 실제로 계약하고 출퇴근을 해보는데, 확실히 집중이 잘되고, 공유 오피스이다 보니 주변을 둘러보면 다들 초기 창업자가 많은지 밤늦게까지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으쌰 으쌰 하면서 작업하는 모습을 보며 더 동기부여가 된 것 같다. 

 

 

4. 와닿는 말 

요즘 자주 생각하고 있는 말이 있는데, 내가 처한 상황에 따라 만나는 사람이 달라진다는 말이 있다. 실제로 창업에 관심이 있고, 창업이라는 단어를 굉장히 많이 사용했는데 어느새 최근에 만난 사람들이 모두 창업하신 분이거나 창업에 관심이 많은 분 혹은 그 관련자였다. 시크릿 책의 '끌어당김의 법칙'이라는 말이 정말 사실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최근에 들기 시작했다. 그래서 이제는 '한강뷰 아파트 매매', '부자'를 목표로 말하면서 다닐 것이다. 그러면 어느 순간엔 내 주변에 그런 사람들이 있지 않을까?

'시크릿'이라는 도서는 개인적으로 읽으면서 '그치, 당연하지'라는 생각을 했다. 근데 내가 그 당연한 것을 실제로 마음속에 갖고 살아왔는가에 대해서 다시 돌아보게 되었고, '끌어당김의 법칙'이라는 말로 그 의미를 잊을 때마다 되새길 수 있어서 굉장히 도움을 많이 받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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