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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책이 아닌 내 첫 독서 리뷰 이 책은 사실 정말 여러 번 읽은 책이다. 내가 이 책을 읽는 시점은, 뭔가 새로 시작할 때 혹은 뭔가 일이 잘못 흘러가고 있는 것 같다고 느낄 때 한 발자국 뒤에서 생각해보기 위해 이 책을 읽는다. (물론 상황마다 필요한 부분만 ㅎㅎ) 굉장히 의존하고 있는 책이다. 어찌 보면 당연한 내용인데, 매 순간 이걸 놓치고 있다. 사실 이 책대로 하는 것이 굉장히 힘든 걸 알 고 있다. 이 책의 결론은 'why부터 찾아라'다. 사람들은 what이나 how부터 찾는다. 예를 들어, '~~ 이거 프로젝트해볼까? 잘 될 것 같은데?'와 같은 생각으로 시작하고 본다. 시작하고 나서는 이 활동에 정이 가버려서 나름 이 프로젝트를 하는 이유를 찾는다. 최종적으로 how, what으로 시작..

진로를 AI로 변경하고 가장 먼저 산 책이다. 그 전에도 "Do it 딥러닝 입문"으로 아주 살짝 맛보기로 공부를 하였는데, 다시 AI의 기본 알고리즘들, 기계학습에 대해서 공부해 보고싶었다. 그래서 주변 지인에게서 처음에 공부하기 좋은 책으로 추천받아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사실 전에 딥러닝 책을 한 번 읽었다는 이유로 쉬울 것같아서 처음에 욕심을 부리고 많이 공부하려고 했는데, "Do it 딥러닝 입문" 책에서 다루는 것보다 더 방대한 양을 다루고 있었고, 정말 머신러닝을 처음 접하다 보니 모르는 코드도 많이 보여서 욕심을 일주일만에 버리고 다시 시작했다. 기간을 2020/12/24~2021/02/18 까지 잡고, 일주일마다 50~70페이지를 공부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본론으로 책을 리뷰하자면, ..